소영이는 오늘도 갓생러-

PM·PO라면 꼭 읽어야 할 책, "조직을 성공으로 이끄는 프로덕트 오너(김성한 지음)" 본문

PM·PO라면 꼭 읽어야 할 책, "조직을 성공으로 이끄는 프로덕트 오너(김성한 지음)"

소영(Joy) 2024. 4. 8. 02:11

 

 

안녕하세요, 오늘도 갓생러 소영이-의 소영이입니다!

인사를 하기가 부끄럽네요.. 왜냐.. 
이번 주는 목요일부터 피곤하다는 이유로 갓생을 살지 못하고, 헤이해진 삶을 살았기 때문이지요.. 

하루만 쉬어야지, 생각하다가 금요일에도 약속이 있어서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


하지만! 다시 열심히 살아야죠. 
가끔은 이렇게 풀어질 때도 있어야 하는 거 아니겠어요?


내일부터 다시 아자아자! 하자는 다짐을 시작으로 
이번 주의 블로그도 작성해볼게요 🎉



오늘의 주제는 두구두굳구두구 👀

 

" PM·PO라면 꼭 읽어야 할 책 추천, '프로덕트 오너' " 책의 대해
이야기를 해볼게요 >_< 



그럼 시〰️작!

 


 

짜잔, 이 책은 제가 기획에 대해 더욱 알고 싶어서 공부하고자 샀던 두 번째 책입니다!

지난 번 기획 입문 책에 이어서 말이죠 !

👇🏻 지난 번 책 후기를 읽고 싶다면 아래 클릭 👇🏻

https://massoit.tistory.com/15

 

[기획 입문 책 추천] 프로덕트 유저를 사로잡는 서비스 기획의 모든 것

네, 안녕하세요 ! 오늘도 갓생러 - 소영이 입니다. :) 다들 이번 주도 잘 지내셨나요? 저는,.. 하 - 왜이렇게 바쁘져? (일을 적당히 벌리자) 끝나지 않는 효돌과 씨름 끝에 드디어 어제 ! 끝이 났습니

massoit.tistory.com

 

지난 번 기획 입문 책을 통해서 전반적인 기획에 대해 파악하고,
여러 꿀팁과 기획 관련 용어들을 알 수 있었다면, 


이번 책은,.. !!!

쿠팡의 PO가 말하는 애자일 혁신 전략: 조직을 성공으로 이끄는 프로덕트 오너 (김성한 지음)

 

쿠팡의 PO가 말하는 애자일 혁신 전략:

조직을 성공으로 이끄는
프로덕트 오너 (PRODUCT OWNER)

입니다!

 

이 책은, "기획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기획이란 무엇인가", "PO란 프로덕트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책입니다! 


제가 기획의 방향성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기획 능력에 대한 현타가 왔을 때 접했던 책인데요. 
(사실 지난 주 주말에 접했습니다 ㅎㅎ 아직 131페이지까지 읽었어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이 책을 읽으며 '기획'에 대한 방향성이 잡히고 
제가 어느 것에 더 중점을 두며 기획해야 할 지에 대한 배움과 깨달음을 얻으며  다시 힘을 얻고 으쌰으쌰할 수 있었답니다 ㅎㅎ 


이 자리를 빌려 '프로덕트 오너' 책의 작가님이신 김성한님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책 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

 

접하기 어려운 정말 좋은 내용들을 덕분에 알아가며, 책을 읽을 때마다,
책 내용을 실제로 실천할 때마다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 그러면, 이제 이 책의 목차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감명 받은 내용은 무엇인지 알아보러 갈까요? 

Let's GO 🔥

 


목차

1장 프로덕트 오너PO는 미니 CEO다 (TIP1 PO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질)
2장 고객의 목소리를 어디까지 반영할 것인가 (TIP2 페르소나와 고객을 혼동하지마라)
3장 데이터 속에서 진실을 찾는 법 (TIP3 데이터 대시보드도 프로덕트다)
4장 효율적인 일정 관리의 비밀 (TIP4 자신만의 백로그 관리 방법을 갖추기)
5장 디자이너를 최고의 파트너로 삼는 법 (TIP5 의견과 요구사항은 다르다)
6장 개발팀과의 협업을 성과로 이끄는 애자일 전략 (TIP6 속도와 확장성 사이에서 고민하라)
7장 고객 테스트 결과만큼 강력한 데이터는 없다 (TIP7 UT는 설문조사가 아니다)
8장 프로덕트를 출시하는 최적의 시기 (TIP8 올바른 배포 문화를 만들자)
9장 테스트 중 가설을 효과적으로 검증하려면 (TIP9 검증하려는 수치는 미리 정하자)
10장 론칭한 서비스의 문제를 바로잡기 (TIP10 5 Why 방식을 고수하자)
11장 어떤 인재를 PO로 선발해야 하는가 (TIP11 처음부터 PO가 아니어도 된다)

 

프로덕트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협업, 테스트, 프로덕트 출시, 출시 이후까지! 
프로덕트는 물론, PO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 

 

진짜, PO 직무가 아니더라도
프로덕트를 기획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준비 중이시라면, 하고 계신다면 
꼭 !!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아직 3장까지만 다 읽은 상태이지만, 제가 읽으며 메모하고 감명깊게 읽었던 부분들에 대해 정리해볼게요 -!

 

감명깊게 읽은 부분

01 고객에게 집착하라
고객의 데이터를 끊임없이 뜯어보고 분석하라,

예시로는 넷플릭스의 5점 평점 형태가 좋아요/싫어요 비율로 바뀐 것과 
고객마다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과

아마존의 3가지 중요한 아이디어인 1) 고객을 최우선시하라 2) 발명하라 3) 인내심을 가지자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에 집착하듯이 집중하는 것"

=>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각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고민하는 것이
성공으로 이어지는 원칙이라고 밝힌 것이다.



정말 심금을 울리는 이야기였던 것 같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초보 기획자거나
한 기획에 대해 한 사람이 급하게 하다보면 생각보다 많이 놓치게 되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해당 내용을 읽고, 제가 하고 있는 기획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나는 고객에게 정말 집착해서 기획을 했는가?



이거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며 오롯이 누구의 개입도 없이 혼자 기획안을 다시 들여다보며
하나하나 뜯어고쳐가고 있습니다.. *^^*
(Sera 미안해요,,😭)





02 고객은 해야할 일이 생길 때
그것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고용한다

이때, 핵심은 '고용한다'는 표현으로 우리는 프로덕트를 만들 때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고용해야만 하는" 순간을 포착하여 프로덕트를 만들어야 한다. 

그렇기에 프로덕트를 처음 만들 때 꼭, "해당 프로덕트가 고용되는 이유 3〰️5가지"를 정리하여
프로덕트 맨 앞 장에 정리해놓도록 한다. 

이때, "어떤 고객"이 "왜" 해당 프로덕트를 "고용"할까? 에 대해 집중하여
당장 직면한 현재의 고객이 어떤 제품을 고용하고 있고, 왜 선택하는지를 고려하여 생각한다.





03 서비스는 하나라도 사용자 유형은 다양하다

한정적인 시간과 개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프로덕트가 최대한 고용되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사용자 유형 파악은 필수이다.

이때, 사용자 유형이라 함은 단순한 연령, 성별 등으로 분류하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고객의 통일된 의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먼저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책에 나온 예시로, 쿠팡과 같은 전자상거래 고객 유형을 분류해보겠다.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다음과 같다. 
1) 구체적인 목적이 있는 고객 2) 목적이 있지만 발견해야 하는 고객 3) 발견을 원하는 고객 

위처럼 고객경험을 토대로 고객 분류을 하였다면, 
우리는 "각 고객을 위해 어떤 경험을 제공하고, 무슨 정보를 더 명확하게 노출해야 하는가?"를 고심하며
계속 질문을 던질 것을 명심하고 실행한다. 

✨고객 분류 TIP✨
고객을 분류하는 방식을 완벽하게 터득할 때까지,
자신이 책임지는 프로덕트를 수도 없이 많이 사용해본다.







04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집착하는 PO이지만,
회사가 정한 방향성과 목표를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


자칫하면, 앞의 내용을 읽고 '고객'에만 매몰될 수 있는데, 이를 방지해주는 대목이었다. 

추가적으로 책에 의하면 

""
PO는 단순히 프로덕트를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고객과 회사가 모두 필요로 하는,
제대로 된 프로덕트를 책임지는 사람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고객에게 계속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려면, 회사가 건강한 상태여야 한다.
...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만큼 회사가 정한 목표와 의견에도 집중하도록 하자.
회사가 없으면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기회까지 사라지기 때문이다.

""


독차가 자칫하면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이렇게 직관적인 언어들로 설명해주다니,
정말 너무 좋은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찌나 즐겁고 재밌었는지 모른다. 


역시, 배움이란 즐겁고 배움에는 끊임이 없다는 것을 유독 많이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다음 날 출근이 아니었더라면 
이 책을 다 읽을 때까지 잠을 안 잤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외에도 더 많은 울림들이 있었지만, 
오늘은 이만 작성해보고자 한다. 
(내일 출근이라 이젠 정말 자야 해..💤)



다음 번 책은 끝까지 다 읽고 작성할 예정이다!
2주에 한 권씩 읽기를 목표로 하겠다. 👊🏻


다음 책은 아마 "그로스 해킹"이 될 것 같다. :) 


다시 하루하루 열심히 살 "나"를 응원하며!
목표에 하루하루 도달해가는 삶을 살길 바라며
오늘의 블로그 글을 이만 작성하겠다. 



너무 목표에만 치중되지 않고, 청춘인 23살도 조금씩은 즐기면서 살길. 
너무 하루하루에 얽매이지 않길.
오늘보다 더 성장한 내가 되길.



이 글을 보는 여러분도, 삶의 행복이 늘 공존하길 바랍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