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영이는 오늘도 갓생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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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기획 공부

토스 PO Session 01

소영(Joy) 2024. 5. 20. 02:37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토스 PO 세션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

오늘은 세션1만 정리하고, 다음 주에 틈틈히 이 블로그에 6편까지 작성할 예정입니다 크크


01 토스 리더가 말하는 PO가 꼭 알아야 할 개념

01 이 개념을 알면 PO의 실패는 줄어듭니다

이 세션에서는 크게 두 챕터로 나뉘는데요, 
데이터 그로쓰 모델링과 Carrying Capacity 차례대로 살펴보시죠!

데이터 그로쓰 모델링 질문

Q1. 파워 유저가 모두 프로필을 작성하는 등 어떤 조치를 취한 것을 확인했으므로 모든 사용자가 프로필을 작성하도록 유도하여 제품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려고 합니다. 이것이 실제로 도움이 되나요?

A1. Yes OR No
이 모델이 없으면 도움이 된다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메트릭을 늘릴 수는 있지만 파워 유저와의 상관관계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델을 사용하면 매일 손실률만 보고 변화가 없다면 리텐션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입니다.


Q2. 24시간 동안 다운타임이 발생하고 다음 날 다시 가동하면 트래픽이 감소합니다. 이런 일이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까 걱정해야 할까요?

A2. No
트래픽이 며칠 동안 감소하더라도 일일 신규 방문자 수와 일일 이탈 고객을 측정하기만 하면 
수용 능력에 변화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래픽이 변경되지 않았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트래픽이 수용 능력까지 다시 증가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Q3. 하루 순방문자 수가 10만 명이고 경쟁사도 마찬가지인데, 이 10만 명이 매일 방문하는 사람일까요,
아니면 일주일에 한 번씩 방문하는 70만 명일까요? 그게 중요할까요?

A3. 하루 방문자 수가 중요하다고 착각하고 있다면, 이는 중요한 문제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사실, 방문자들이 경쟁자들보다 자주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하루 방문자 수를 늘리기 위해
정기적으로 스팸을 보내는 유혹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이는 당장은 방문자 수 증가로 문제가 개선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실제로는 매일 잃는 방문자의 비율을 높이고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해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일 방문자 수의 증가가 문제를 가려서 당분간 이러한 해악을 알아채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델을 사용하면 초점은 방문자 수가 아니라 고객 수에 맞춰집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자주 방문하는지는
주요 요소가 아니라는 것을 곧 깨닫게 됩니다. 만약 이것이 매일 새로운 고객 수나
매일 잃는 고객의 비율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실제로는 제품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Q4. 새 광고 캠페인을 켜고 일일 순 방문자 수가 증가하기 시작하면
계속 실행하는 한 이 수치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A4. No, Carrying Capacity에 도달하면 떨어집니다.

 

Q5. 이메일 전달률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Facebook에서 알림을 꺼서 사용자에게
사이트의 새로운 활동을 알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순 방문자 수가 약간 감소했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까요?

A5. Yes OR No, 이것은 3번 질문과 비슷하며, 중요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핵심 수치에 집중함으로써
금방 알 수 있습니다. 하루 독특한 방문자 수를 늘리는 것이반드시 총 고객 수의 증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 다섯가지 질문에 핵심 개념은 'Carrying Capacity' 인데요,

Carrying Capacity 

Carrying Capacity란, 제품의 한계수용능력 또는 '내 서비스가 도달할 최종적인 유저 수'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3-6개월 안에 알 수 있고, 제품의 성장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이때, Inflow(New User + Ressurection)와 와 Churn Rate 두 가지로 결정됩니다. 

*Inflow(New User + Ressurection): 유입되는 유저량
*Churn Rate: 나가는 유저량 

Carrying Capacity는 아래의 공식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 Of New Daily Customers/% Customers You Lost Each Day

본질적인 체력(마케팅, 광고가 제외된): 순수한 유저를 모으는 힘의 능력을 알아야 하기에 
Carrying Capacity가 매우 중요한데요, 

보통 광고를 끈 1-2달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J커브를 그려야 하므로, 10만인 경우 50-60만까지 광고를 통해 최대한 빠르게 쭈욱 키우고
그 뒤로는 제품 개선을 하며 Carrying Capacitiy를 늘려야 합니다.

여기서 또 고려해야할 점이 두 가지 있는데요,

1. 서비스의 Organic Inflow는 서비스의 특성에 따라 결정되며 일정한 숫자로 유지됩니다.
2. Churn Rate(1-Retention Rate)은 전체 유저에 대해 일정한 비율로 유지됩니다.

 


 

네, 우선 1편에 대해 정리해보았는데요!
앞으로 남은 2-7편도 작성해볼 예정입니다. :) 

지금 블링의 데이터를.. 뜯어보며 샅샅이 분석해볼 예정인데,
이때 이 개념을 vling에 맞게 적용해보아야겠습니다!

유의미한 지표를 얻어, vling이 성장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얼마 안남은 인턴기간동안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다들 화이팅 🤩